QUARTER DIARY

쿼터의 방송 일기.

방송이 끝난 뒤,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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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9-13

맹스쿼터의 모험 끝! 그리고 쿼리건 시작

스타크래프트 II — 자유의 날개 / 군단의 심장

오늘은 진짜 역대급 숙취 상태에서 방송을 켰어요 ㅠㅠ 낮에는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였는데, 내일이 휴방이라 오늘은 스타 엔딩을 꼭 보고 싶었거든요. 다음부터 술은 조금만 마시는 걸로…. 자유의 날개 최종전은 거의 200까지 모아둔 병력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진짜 망한 줄 알았어요. 하필 유물 파동을 쓰자마자 칼날 여왕까지 출발해서 엄청 식겁했는데, 남은 기술을 다 끌어다 쓴 끝에 아슬아슬하게 엔딩 성공! 타이커스의 마지막은 예상도 못 해서 조금 먹먹했지만, 드디어 맹스쿼터의 모험을 끝냈어요 :) 여기서 끝내려고 했는데 군단의 심장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시작해버렸어요. 저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맛도 좋고 아바투르 말투도 너무 웃겨서 생각보다 더 재밌더라고요. 맹스쿼터는 끝났지만 이제 쿼리건의 모험이 시작돼요!

기억하고 싶은 순간

최종전 막판에 병력이 거의 다 사라져서 망한 줄 알았는데, 끝까지 유물을 지키고 엔딩을 본 순간! 진짜 아슬아슬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.

다음 방송의 나에게

군단의 심장은 하루에 두 임무 정도씩 이어서 해볼게요. 일단 푹 쉬고 다음 방송에는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. 술도 잠깐 안녕 ㅠㅠ
CHZZK CLIP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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